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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트넘 스타' 얀 베르통언이 코로나19 정국에 위험천만한 일까지 당할 뻔했다.
시경 대변인은 "경찰은 3월10일 오전 7시49분 해당 주소지로부터 강도 신고를 접수받았다"면서 "복면을 하고 칼을 든 4명의 강도가 침입해 귀중품을 요구했으며 몇 가지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아직 용의자가 체포되지 않았다. 탐문수사가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밝혔다.
토트넘 구단 역시 성명을 통해 베르통언 가족을 위로했다. "우리는 엄청난 트라우마에 시달릴 얀과 그의 가족들을 지원할 것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어떤 정보라도 갖고 계신 분은 경찰에 연락해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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