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퇴장을 당했다.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그렇게 되면서 네이마르가 고향 브라질 리우 카니발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네이마르는 강하게 심판에게 항의했고, 그라운드를 빠져 나간 후 유니폼 상의를 벗었다. 파리생제르맹은 보르도 황의조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카바니의 동점골, 마르키뇨스의 연속골 그리고 음바페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보르도는 황의조 골 이후 파블로와 파르도가 한골씩 뽑았다. 황의조는 3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카바니는 이번 골이 파리생제르맹에서 기록한 200호골이었다.
리우 카니발은 지난주 금요일에 시작됐다. 이번주 수요일까지 이어진다. 네이마르가 충분히 축제를 즐길 시간적 여유가 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전용기로 신출 귀몰할 재력을 갖추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