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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앨런 시어러(49)는 폴 포그바(26·맨유)의 '실패'가 선수 본인과 구단 모두에 책임이 있다고 믿는 1인이다.
시어러는 '더 선' 기고 칼럼에 "포그바가 (지난 2016년)맨유와 계약할 당시만 해도 구단은 영광 재현을 위한 리빌딩이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 대목에서 포그바가 약간 실망했다고 생각한다. 반면 몇 차례 부상을 당했다고는 하지만, 구단 역시 포그바의 최고 플레이를 본 적이 없다. 양쪽 모두 엉망진창"이라고 적었다.
영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일부 맨유 선수들에게 여름에는 팀을 떠날 거라고 말했다. 같은 프랑스 출신 지네딘 지단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와 전 소속팀 유벤투스와 꾸준히 링크됐다. 그는 현재 두바이에서 발목 부상 재활에 열을 올리고 있다. 3월께 복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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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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