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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결 여유가 생긴 훈련장 분위기.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큰 목표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우승. 그래서 김학범호는 쉬지 않았다.
호주전에 뛴 선수들은 회복조로 편성돼 가볍게 몸을 풀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어느정도 강도가 있는 훈련을 소화했다.
올림픽 진출이라는 마음의 부담을 덜어낸 탓인지, 원래 밝았던 훈련 분위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선수들끼리 농담도 하고, 밝은 미소 속에 훈련이 진행됐다.
김학범 감독도 보통 15분만 공개하던 훈련을 전체 공개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25일에는 결승전 공식 기자회견 스케줄을 소화한다. 김 감독과 주장 이상민(울산)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후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갖는다.
방콕(태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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