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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최고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인터뷰 도중 웃음을 터뜨렸다.
맨시티는 지난 13일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6대1 완승을 거뒀다. 아게로가 혼자 3골을 몰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메시를 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게로에게 미안하다. 물론 아게로도 잘하는 선수다. 하지만 최고는 메시다. 메시는 9번, 10번, 11번, 7번, 6번, 5번, 4번 다 잘한다"며 웃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메시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2회, 코파 델 레이 2회 등 수 많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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