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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메리 위기설은 계속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다음 시즌 교체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그럴 경우 1순위는 미켈 아르테타 맨시티 수석코치다. 아스널에서 선수생활을 하기도 했던 아르테타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물러난 후 후임 1순위로 꼽혔던 인물이다. 맨시티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 중인 아르테타 코치는 과거 벵거볼로 불렸던 유려한 패싱게임을 재현할 적임자로 꼽힌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 지휘봉을 잡을 시 예상되는 베스트11'이라는 기사를 올렸다. 기존의 멤버에 르로이 자네, 필 포덴 등 맨시티 출신의 테크니션이 더해지고, 수비진에 다요 우파메카노를 추가시켰다. 지금보다 한층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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