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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가 나눔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올해 1월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좋은 관계를 맺어온 이랜드와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은 송파구 거주 소외계층 및 어르신의 체육발전, 복지증진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은 이랜드 힐링트레이닝, 이랜드 나눔봉사(배식봉사), E-프렌즈 마켓 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행사가 있을 경우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70만 송파구민을 대표해서 좋은 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제 공약 중에 '1인1기, 1인1예능'이 있다. 송파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이랜드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공공적 차원에서 교육 문제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는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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