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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지난달 30일 팀 훈련을 취소했다. 팀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하지만 '빅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아직 거취를 논하기에 너무 이른 시점이라며 브루스 감독을 옹호했다. 지난시즌 같은 시기에 전임 베니테스 감독 체제에서 뉴캐슬이 더 적은 승점(2점)을 따낸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브루스가 베니테스와는 다른 대접을 받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고 '토크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레스터시티전에서 후반 교체투입한 뉴캐슬 공격수 앤디 캐롤은 감독이 흥분한 것이 이해가 간다며 선수들 스스로 경기력을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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