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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가 고국 명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레알과 바르셀로나 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팀 리버풀 역시 루이스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소식. 공교롭게도 루이스는 18일 열린 리버풀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며 상대에 더욱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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