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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메시, 경기 전에 출전 여부 정하겠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사령탑 발베르데 감독이 부상에서 회복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시즌 첫 출전을 두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1차전 명단에 포함돼 독일 도르트문트로 왔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새벽(한국시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원정 1차전을 치른다.
메시는 이번 시즌 전 훈련에서 종아리 근육을 다쳤다. 재활 치료와 훈련으로 아직까지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메시가 안 뛰는 사이 16세 영건 안수 파티가 새롭게 등장했다. 파티는 최근 2경기 연속골로 바르셀로나의 여러 최연소 기록을 깨트렸다. 이번 도르트문트전에 출전할 경우 또 최연소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발베르데 감독은 "파티에게 많은 얘기를 하지 않았다. 전술적인 얘기만 했다. 우리는 그를 기록을 깨트리기 위해 투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팀이 필요하다면 파티를 쓸 것이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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