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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오넬 메시가 앙투앙 그리즈만을 보고 활짝 웃었다.
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한 바르셀로나였지만, 혼자 2골 1도움을 기록한 그리즈만의 활약 속에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 특히 그리즈만은 팀이 0-1로 밀리던 전반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시작하자마자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완벽한 홈 신고식이었다.
그리즈만은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후, 코너 깃발쪽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팀 스태프로부터 무언가를 건네받았다. 그리즈만의 자신의 골을 축하하기 위해, 무언가를 머리 위로 던졌다. 스태프로부터 받은 꽃가루.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세리머니에 그리즈만은 모든 주목을 받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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