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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트로피를 얻고 싶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의 말이다.
첫 번째 상대는 지난 시즌 프랑스 FA컵 우승팀인 스타드 렌이다. 음바페는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 아픈 기억이 있다. 지난해 두 팀은 FA컵 결승에서 격돌했다. PSG는 리그에 이어 FA컵 정상까지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음바페는 "사실 지난 시즌 결승에서의 상실은 정말 많은 상처를 남겼다. 하지만 이는 새로운 시작이다. 첫 번째 트로피를 얻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음바페는 이번에 처음으로 비시즌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에는 러시아월드컵 관계로 비시즌 훈련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는 "프로에서 생활한 후 처음으로 비시즌 훈련을 했다. 이곳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새 시즌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스타드 렌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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