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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서울 원정 경기는 부담스럽다."
대구FC 안드레 감독이 3연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구는 이 패배로 시즌 첫 연패에 이어 3연패까지 빠지고 말았다. 다음은 경기 후 안드레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서울 원정 경기 자체가 부담스러웠다. 실점을 하지 말 것을 강조했는데, 초반 너무 이른 시점에 실점을 해 준비했던 게 무너지고 말았다. 실점 후 찬스를 많이 만들었지만, 추가골 허용과 김우석 퇴장 등 악재가 겹쳤다. 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준 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추격의 골 이후 동점골이 나오지 않은 부분이 아쉽다.
-히우두의 경기력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아직 한국에 온 지 얼마 안됐고, 적응하는 단계다. 후반 상대 퇴장을 만들어내고, 득점 찬스도 만들어내는 등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더 나은 경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상암=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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