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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여자 축구의 간판스타인 지소연과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차세대 슈퍼스타' 이강인이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로부터 트로피를 수상했다.
프랑스 여자 월드컵과 관련해 가장 많은 언급량을 기록한 탑 멘션 플레이어에는 여자 축구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이 선정됐다. 트위터에서는 지소연이 영국 언론에 의해 선정된 '여자 월드컵에서 주목할 10인'에 오른 것과 관련한 기사가 활발히 공유됐고, 지소연에 대한 응원 트윗도 쇄도했다. 이 밖에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여민지가 탑 멘션 플레이어 2위에 올랐고, 김도연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U-20 남자 월드컵과 관련된 탑 멘션 플레이어로는 한국을 결승으로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이 뽑혔다. 트위터에서는 이강인의 활약이 담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및 '골든볼' 수상 축하 트윗이 다수 확인됐고,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시즌3'에 출연한 영상도 활발히 공유됐다. 탑 멘션 플레이어 2, 3위에는 에콰도르전 결승골의 주인공 최 준과 월드컵 기간 내내 '선방쇼'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낸 이광연이 올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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