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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 리버풀, 맨유가 제대로 붙었다. '1998년생 유망주' 야콥 브룬 라르센(도르트문트) 영입전이 그 격젼지다.
클럽팀에서도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도르트문트 유스팀에 합류한 라르센은 경기 경험을 쌓기 위해 슈트트가르트로 임대를 다녀왔다.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로 돌아온 라르센은 총 24경기를 소화하며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스벤 미슐린타트 전 아스널 스카우트 팀장은 팀에 라르센을 추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라르센의 재능을 일찍이 눈여겨 봤다. 맨유 역시 라르센의 이적 동향을 살피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세 클럽 모두 15만 파운드 수준에서 라르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판매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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