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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브라질이 승부차기 끝에 가까스로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 4강 티켓을 따냈다.
전후반 90분이 끝난 뒤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가 이어졌다. 코파아메리카에서는 결승전에만 연장전이 치러진다. 승부차기에서 브라질 골키퍼 알리송(리버풀)이 파라과이의 1번 키커 구스타보 고메스(팔메이라스)의 슛을 막아냈다. 리드하던 브라질은 4번째 키커인 피르미누(리버풀)가 실축을 범하고 말았다. 그러나 파라과이 5번 키커 데를리스 곤살레스(산토스)가 또 실축을 했고, 이어 브라질 5번 키커 가브리엘 제주스(맨시티)가 골을 성공하며 결국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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