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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 "질 수 없는 경기를 졌다."(전북 김상식 코치) "가족이 생각나 울었다."(상하이 상강 페레이라 감독)
전북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승부차기 혈투 끝에 졌다.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상하이 상강(중국)과의 2019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홈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1대1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3-5로 졌다.
상하이와 연장전까지 1대1로 승부를 못 가린 전북은 승부차기에서 3-5로 졌다. 상하이가 선축을 해 5명 모두 성공했고, 전북은 1번 키커 이동국의 킥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북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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