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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U-20월드컵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준우승을 뒷받침한 이광연(20·강원 FC)이 K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이광연은 폴란드에서 열린 2019년 FIFA U-20월드컵에서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으나, 그동안 소속팀에선 김호준-함석민에 이은 3번째 골키퍼로 활동했었다.
또 다른 월드컵 주역인 센터백 이재익도 벤치에서 출발한다. 이재익은 이광연과 달리 이미 지난해 K리그에 데뷔했고, 올 시즌에도 3경기에 선발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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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라운드 현재, 강원은 6승 3무 7패 승점 21점으로 6위, 포항은 6승 2무 8패 승점 20점으로 7위에 각각 위치했다. 강원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이고, 포항은 3연패 늪에 빠졌다.
춘천=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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