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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축구는 힘이 세다. 둥근 축구공 하나면 온 세상이 친구가 된다. 축구엔 성별도, 국경도, 나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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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관중이 가득 들어찬 경기장에서 프랑스 여자축구대표팀은 남자축구 못지 않은 스피드, 파워, 기술을 보여줬다. 프랑스전 직관 응원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형범은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여자축구 열기를 경험했다. 왜 프랑스 여자축구가 이렇게 발전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고 답했다. 세계 여자축구의 높은 벽에 맞서 고군분투 중인 대한민국 여자축구 후배들을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우리가 관심을 보이고 응원하는 만큼 한국 여자축구도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평가전, 더 많은 대회 유치 등 여자축구를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한국 여자축구 응원한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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