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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리버풀 팬들을 칭찬했다.
90분이 지났다. 파이널의 승자가 나왔다. 리버풀이었다. 지난해 결승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리버풀은 눈물을 닦았다. 토트넘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 팬들을 칭찬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무리뉴 감독이 리버풀 팬들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논평을 요청 받았을 때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이것이 바로 아름다움"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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