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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벤투가 오늘 이명주를 봤어야 한다."
이날 승리에 대해 박 감독은 "충남 더비 경기에서 선수들이 부담감 있었을 것이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겠지만, 5월의 준비가 6월에도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전술과 기술을 떠나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것이 잘 됐다. 특히 수비 조직력이 잘 이뤄져 무실점했다는 점을 칭찬하고 높이 평가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날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이명주에 대해서는 "막판 부상은 심하지 않은 것 같은데 내일 봐야겠다. 오늘 보니 5경기를 빠졌다 나온 선수가 맞나 싶었다. 이명주의 오늘 경기력은 벤투 감독이 와서 좀 봤으면 했다. 그 정도의 경기력이었다"고 말했다.
천안=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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