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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칼럼 윌슨(27)과 라이언 프레이저(25·이상 본머스)는 지난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콤비'였다.
둘은 2018~2019 EPL에서 가장 많은 12어시스트를 주고받았다. 윙어 프레이저가 7개, 전방 공격수 윌슨이 5개의 도움을 각각 선물했다. EPL 역대 '득점 합작' 최고 기록인 13개에 한 개 모자랐다. 기록 보유자는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의 우승을 이끈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 하지만 당시에는 38경기를 치르는 지금과 달리 42경기 시스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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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대표인 프레이저는 2013년 1월 스코틀랜드 클럽 애버딘에서 잉글랜드 3부 소속 본머스에 입단해 지난시즌 폭발적인 기량을 뽐냈다. 본머스와 계약은 2020년 여름 종료된다.
윤진만 기자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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