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 배트맨'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제주의 제안에 '제주 배트맨'도 흔쾌히 행사 참여 OK 사인을 냈고, '제주 배트맨'이 배트카를 타고 제남 아동센터에 등장했다. 아이들은 '제주 배트맨'을 보고 반겼다. 그는 직접 준비한 선물들과 함께 연간 회원권을 전달하며 자신의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해냈다.
'제주 배트맨'은 "보육원 선생님들께 아이들이 축구 보는 걸 좋아한다고 들었다. 이렇게 연간 회원권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열심히 뛰는 제주 선수들을 보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