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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생제르맹 공격수 네이마르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유럽 클럽대항전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유럽축구연맹 징계위원회는 네이마르가 심판을 모독했다고 판단, 3경기 출전 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발표했다. 따라서 네이마르는 2019~201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3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후 심판의 VAR(비디오판독) 결정에 대해 맹비난하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당시 네이마르는 부상 중이라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맨유는 VAR로 이득을 봤다. VAR로 얻은 페널티킥 찬스를 살렸고, 1~2차전 합께 4-4를 만들었고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8강에 올랐다. 맨유는 8강서 FC바르셀로나에 졌다.
네이마르는 최근 3개월 간의 긴 부상 공백을 깨고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지난 AS모나코전에 조커로 들어갔다. 파리생제르맹은 조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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