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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의 반박 "내가 맨유에 적합한 감독"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04-24 11:24


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X03807 연합뉴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반박에 나섰다.

맨유는 지난 2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0대4로 완패했다. 앞서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도 패했던 맨유는 자존심을 구겼다.

후폭풍이 거셌다. 급기야 저메인 제너스는 "맨유가 새 감독으로 솔샤르를 선택한 것이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솔샤르 감독이 반박에 나섰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4일 '솔샤르는 자신이 맨유에 적합한 감독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에 적합한 인물인지 묻는 질문에 "나는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내 팀과 나 자신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 도전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 물론 그게 큰 도전이라는 것은 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우리 선수들을 좋아한다. 훌륭한 젊은이들이기 때문에 사랑한다. 하지만 나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리가 생각한 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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