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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의 상승세가 무섭다.
강릉시청은 2019년 내셔널리그 초반 5경기에서 4승1무, 승점 13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강릉시청은 완벽한 공수밸런스를 자랑하고 있다. 리그 최다득점(8골)에 최소 실점(1골)을 기록 중이다. 초반 뜨거운 흐름 속 난적을 만난다. 강릉시청은 20일 오후 3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와 6라운드를 치른다. 부산교통공사 역시 분위기가 좋다. 승점 8(2승2무1패)로 3위에 자리해 있다. 2018년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다. 곽성찬을 중심으로 한 미드필드진과 박정민 이강욱이 포진한 공격진의 파괴력이 돋보인다. 강릉시청의 막강 방패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 밖에 대전코레일은 대전한밭운동장에서 목포시청과, 천안시청은 천안축구센터에서 김해시청과 격돌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6라운드(20일)
창원시청-경주한수원(창원종합)
천안시청-김해시청 (천안축구센터)
부산교통공사-강릉시청(부산구덕)
대전코레일-목포시청(대전한밭·이상 20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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