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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또 '외로운 에이스' 신세가 됐다. 연속 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동료들이 속속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서 토트넘을 지탱하던 이른 바 'DESK(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 라인은 사실상 붕괴됐다. 알리와 케인이 당분간 뛰지 못하게 되며 결과적으로는 손흥민의 책임이 더욱 무거워졌다. 리그 순위싸움과 UEFA 챔피언스리그도 함께 신경 한다. 팀에 믿을 만한 공격수가 사실상 손흥민 뿐이라 부담이 커진 동시에 그의 주가가 더 오를 기회이기도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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