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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을 폭발시키며 수원의 시즌 첫 승을 이끈 타가트가 K리그1 4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한편, K리그2에서는 '페널티킥 해트트릭'을 달성한 부산의 호물로가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호물로는 지난달 30일 부천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기록하며 K리그 출범 이후 최초의 '페널티킥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K리그2 4라운드 베스트11에는 호물로, 펠리페, 여 름 이한도(이상 광주) 고무열 이명주 이한샘 양형모(이상 아산) 안병준(수원FC) 팔라시오스(안양) 김연수(안산)가 뽑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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