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대 유망주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10대 유망주 선수들 중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즌부터 1군에서 기회를 얻었던 이강인은 지난 1월 1군 정식 선수로 등록되고 등번호를 16번으로 교체하며 주목받았다. 프리메라리가 데뷔를 마쳤고, 컵대회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기회를 부여받았다. 하지만 1군 등록 후 오히려 출전 기회를 잃어 의기소침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이강인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처음으로 한국 A대표팀에 합류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전에서 데뷔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기대중이다.
이강인은 대표팀 발탁 기준, 18세20일로 한국 축구 역대 7번째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다. 발렌시아에서도 1군에 데뷔한 역대 최연소 외국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