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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여러 이슈를 낳고 있다.
갑작스럽게 팀을 떠난 지단 감독은 12일(한국시각) 전격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했다. 올 시즌 무관이 확정되며, 최악의 시기를 맞던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영웅의 복귀에 레알 마드리드 역시 화끈하게 보답할 뜻을 내비쳤다. 다음 시즌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약속했다.
여기에 한 명의 슈퍼스타가 더 리스트에 올랐다. 첼시의 응골로 캉테다. 캉테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불리지만, 포지션 변경으로 올 시즌 최상의 활약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캉테는 첼시와 5년 계약이 돼 있어, 협상까지 난항이 예상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동향의 지단 감독을 앞세워 영입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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