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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2019 팬즈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선수단 뿐 아니라 안양의 서포터즈인 A.S.U.RED 회원들이 행사를 함께 꾸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포터즈는 안양 장철혁 단장과 김형열 감독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주장인 주현재에게 직접 주장 완장도 전달했다.
장 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3500석에 가까운 가변석을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의 숨소리도 들을 수 있는 관람 환경을 만들겠다. 13년 만에 운동장 잔디도 교체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끊임 없이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 올해도 팬들을 위해 뛰겠다"고 했다. 주현재는 "K리그 22개팀 중 안양의 전지훈련 분위기가 가장 좋았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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