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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결국 에밀리아노 살라는 차디찬 주검으로 돌아왔다. 추락한 경비행기 잔해에서 발견됐던 시신이 끝내 살라로 판명됐다.
영국 도셋 경찰은 8일(한국시각) "(잔해에서) 찾아낸 시신의 신원은 축구선수 살라였다"고 발표했다. 이에 영국 BBC와 데일리 미러 등 현지 언론도 일제히 살라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처음에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조사 결과 살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결과는 살라와 이보슨의 가족에게 전달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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