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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 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뭐라더라도, 훈련 뿐이다.'
아스널은 선수를 보강할 충분한 자금이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1월 선수 이적시장에서 임차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
외질은 아스널에서 최고 연봉 선수다. 주급으로 35만파운드를 받고 있다. 에메리 감독 입장에선 외질을 팔고 그 돈으로 새로운 선수를 사오고 싶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외질은 SNS를 통해 운동하는 사진과 글을 올려 자신의 팬들에게 속내를 살짝 드러냈다.
한 아스널 팬은 '그래 외질, 네가 잘 해서 에메리 감독이 잘 못 됐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고 적었다.
외질은 전임 아르센 벵거 감독 시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2013년 9월 이적 당시 이적료는 5000만유로였다. 외질은 이번 2018~2019시즌 정규리그 13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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