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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이 고병근, 고강준을 영입했다.
안양은 14일 두 선수 영입을 알렸다. 수비수 고병근은 고려대 출신으로 지난해 K3 화성FC를 거쳐 올시즌 신인 자유선발로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중앙 수비, 측면 수비 모두를 소화할 수 있다. 고병근은 "프로 무대 첫 진출을 FC안양에서 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보라색을 참 좋아하는데 안양의 보라색 유니폼을 입게 되어 기쁘다. 2019년에 팬들과 하나 되어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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