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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인 통산 400호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현재 스페인 리그 최다 득점자다. 그는 435경기 만에 400호골을 터트렸다. 정말 놀라운 득점력이다. 400호골은 유럽 톱 5리그 중 한 리그에서 나온 첫 기록이다.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총 409골(507경기 출전)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호날두(유벤투스)는 한 리그가 아닌 잉글랜드, 스페인 그리고 이탈리아까지 총 세 리그에서 올린 득점이다. 호날두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292경기에 출전, 311골을 넣었다. 영국 BBC는 메시가 호날두 보다 63경기 더 빨리 400호골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발베르데 감독은 이날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메시-수아레스-쿠티뉴, 2선에 아르투르-부스케츠-라키티치, 포백에 피케-렝글레-조르디 알바-세르지 로레르토를 세웠다.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 에이바르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 수아레스의 결승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메시와 수아레스가 1골씩을 더 보탰다. 또 무실점으로 완벽한 경기를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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