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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드 할릴호지치 전 일본대표팀 감독이 제기한 '1엔 소송'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아넥스는 22일 '할릴호지치 전 감독이 일본축구협회(JFA)와 다지마 고조 JFA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2019년 1월 18일 결론 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도쿄 지방법원은 이 사안에 대해 몇 차례 비공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양측 대리인에 화해를 권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할릴호지치측 변호사는 "다음 공판에서 화해 혹은 결렬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해를 넘기게 된 '1엔 소송'. 그 결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