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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선임했다.
맨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2019시즌 잔여 기간을 책임질 감독 대행으로 솔샤르를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결국 맨유의 임시 감독은 솔샤르가 맞았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 대행은 1996년부터 2007년까지 맨유 공격수로 활약하며, 366경기에 출전해 126골을 기록한 바 있다. 2008년에는 리저브 팀 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노르웨이 FC몰데의 감독직을 맡았다'면서 '솔샤르는 즉시 1군 지휘봉을 잡으며, 잔여 기간 동안 팀은 후임 감독 물색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마이크 펠란 1군 코치, 마이클 캐릭, 키어런 맥케나 코치와 함께 팀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