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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황의조
(브리즈번=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7일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전반 황의조가 손하트를 만들고 있다. 2018.11.17 xyz@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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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우즈베키스탄전 선봉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20일(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QSAC)에서 열리는 우즈벡과의 평가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4-2-3-1 포메이션을 내세운 벤투 감독은 황의조를 원톱으로 기용했다. 황의조는 지난 호주전에서 환상 선제골을 넣었다. 최근 25경기 24골의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2선에는 이청용(보훔)과 남태희(알 두하일), 나상호(광주)가 배치됐다. 나상호의 기용이 이채롭다. 요추 및 고관절 염좌로 호주전 전반전에 교체된 뒤 독일로 먼저 떠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없는 중원엔 주세종(아산)-황인범(대전) 라인이 낙점됐다. 포백 수비진은 박주호(울산)-김영권(광저우)-정승현(가시마)-이 용(전북)으로 구성됐다. 박주호는 홍 철(수원), 정승현은 김민재(전북) 대신 테스트를 받는다.
골키퍼 장갑은 전날 예고된 대로 조현우(대구)가 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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