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SH스포츠-자이크로, 26일 유소년축구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체결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8-10-26 19:19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2시 군청에서 SH스포츠에이전시 및 ㈜자이크로와 '유소년축구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왕규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 위원장(양구군 부군수)과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 최창영 ㈜자이크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소년축구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은 올해 신설돼 11월 17~18일 이틀간 양구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8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주관-SH스포츠에이전시, 후원-㈜자이크로)'에 발맞춰 양구지역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 관계자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구지역 유소년축구가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대회 위주로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의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대한민국 축구의 백년대계 유소년 축구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구군과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후원을 아낌없이 주는 자이크로와 함께 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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