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의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 선임 특종 보도가 체육기자연맹 분기 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은 2018년 3분기 체육기자상 수상작으로 보도부문에 박찬준 기자의 'KFA 신임 국대 사령탑에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감독 확정'을 선정했다. 박찬준 기자는 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깊숙이 파고 들어 소문만 무성했던 벤투 감독의 부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다. 기획부문에는 KBS 김기범 기자의 '뛸 선수가 없어요. 어처구니 없는 학원스포츠의 민낯'과 채널A 김도형, 김유빈 기자의 '쇼미더스포츠'가 뽑혔다. OSEN 손찬익 기자의 'KBO 선수협에 FA 상한제 도입 제안...4년 최대 80억원 제한'도 수상했다. 3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22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