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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없는 레알 마드리드는 조금 더 유연해졌어."
가레스 베일의 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큰 변화를 택했다. 한 시즌에 50골 이상을 넣어주던 '불멸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보냈다.
베일은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통해 "확실히 호날두 같은 빅플레이어가 없는 것은 다르다"며 "하지만 조금 더 유연해진 것도 사실이다. 내 생각에 우리는 조금 더 팀으로, 하나로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