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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모든 것을 부딪치고 싶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A매치 사령탑 데뷔전이다. 일본은 지난 7일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칠레와 대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경기가 취소됐다.
데뷔전을 앞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9월 A매치 두 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한 경기밖에 치를 수 없게 됐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모든 것을 부딪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선수들에게 "과감히 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모리야스 감독은 교체카드 6장을 모두 활용할 방침이다. 그의 요구에 하나라도 더 부합한 선수가 10월 이후에도 국가대표로 살아남는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