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폴 포그바를 향한 마지막 제안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맨유를 충족시킬지는 미지수다.
27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돈발롱은 '바르셀로나가 1억6000만유로를 제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맨유는 이를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공개적으로 포그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포그바는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계속해서 맨유를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올 여름 대대적인 보강을 한 바르셀로나는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을 비롯해 구단 관계자들이 포그바 영입을 원한다고 하고 있다.
이적시장마감이 되기 전 마지막으로 오퍼를 준비하고 있다. 1억6000만유로는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제안이다. 하지만 맨유는 이반 라키티치를 포함한 딜을 원하고 있다. 이는 바르셀로나가 거절했다. 여러모로 쉽지 않아 보이는 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