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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설립한 축구사랑나눔재단이 데상트스포츠재단의 후원을 받아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이갑진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의 방문을 환영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구를 통해 동티모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김신환 감독과 코치진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시아 전역의 유소년 축구발전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재단은 앞서 키르기스스탄을 지원한 바 있다. 라오스, 네팔에도 후원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