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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윌리안 영입을 위한 마지막 카드를 꺼낸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윌리안 영입을 원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무리뉴 감독은 올 여름 측면 강화를 원하고 있다. 첼시 시절 함께한 윌리안이 최우선 타깃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첼시는 쉽게 윌리안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첼시 입장에서는 귀가 솔깃할만 하다. 윌리안은 현재 여권 문제로 마우리치오 사리 신임 감독과 갈등을 빚고 있다. 윌리안은 아깝지만, 마샬 정도면 충분히 트레이드 카드로 받아들인만 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