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이 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축을 실시한다. 시축자로는 '2018 미스코리아' 서예진(20)이 선정됐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에 재학 중인 서예진은 "미스코리아에 당선되면서 다양한 꿈을 꾸고 있는데, 그 첫 걸음으로 FC서울 홈경기 시축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무엇보다 미스 서울 진 출신으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구단인 FC서울 홈경기에서 시축을 하게 되어 뜻 깊다" 고 기대를 밝혔다. 서예진은 이날 시축 후에도 경기를 관람하며 FC서울을 열렬히 응원할 예정이다.
FC서울은 매 홈경기 FC서울에 대한 특별한 사연이 있는 유명인사들을 FC서울 홈경기에 초청해 시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FC서울 홈경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