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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의 아시안게임 합류 일정을 놓고 대한축구협회(KFA)와 긴 협의를 했다. 다행히 조기 합류가 가능해졌지만, A매치 2~3경기에선 제외하기로 했다.
그 결과 손흥민은 A매치 2~3경기를 뛰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 상황으로는 11월 A매치 발탁이 불가하다. 또한, 아시안컵 1~2차전 출장도 불가능하게 됐다. 토트넘은 한국시각으로 1월 13일 맨유와 홈경기를 치른다. 따라서 구단은 손흥민이 맨유전을 치른 뒤 A대표팀에 합류하도록 요청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이를 받아 들이면서 아시안게임 합류 시점도 결정이 났다. 따라서 손흥민은 2019년 1월 16일 중국과의 예선 3차전부터 경기를 뛸 수 있게 됐다.
파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