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레오강 LIVE]허벅지 통증 황희찬 문선민, 11일 세네갈전 결장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8-06-10 23:06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축구대표팀과 온두라스의 평가전이 2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후반 문선민(오른쪽)이 추가골을 넣은 후 어시스트를 한 황희찬과 기뻐하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05.28/

황희찬과 문선민이 세네갈과의 마지막 평가전에 결장한다.

한국 축구 월드컵대표팀은 11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로딕에서 세네갈과 네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10일 하루전 훈련에 앞서 "황희찬과 문선민이 세네갈에 출전하지 못한다. 몸상태가 조금씩 안 좋다. 심각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볼리비아전 이후 허벅지 근육이 안 좋아서 세네갈전을 쉬기로 했다. 허벅지 근육이 땡기는 느낌을 호소했다. 황희찬은 그라운드에 나왔지만 정상 훈련하지 않았다.

문선민은 9일 훈련에서 허벅지 안쪽을 다쳤다. 타박상이라고 한다. 세네갈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문선민은 10일 훈련에서 제외됐다.


레오강(오스트리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