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과 투톱을 이룬 황희찬은 온두라스를 상대로 1도움을 올렸다. 황희찬은 28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 후반 조커 문선민의 두번째골을 어시스트했다. 한국은 2대0 승리했다.
-손흥민과 첫 투톱.
월드컵 맴버로 처음 시작했는데 흥민이형하고 많은 이야기를 했고 긍정적이었다. 앞으로 더 잘 맞춰나가겠다.
승우는 오늘 경기 보여줬듯이 잘했다. 앞으로 더 팀에 역할을 할 것 같다.
-승리했는데.
후반에 많은 형들이 들어와 분위기를 바꿨고 골도 넣으며 분위기를 잘 만들었다.
-속도감이 좋았다.
문선민이형이 오면서 활력소 같은 역할을 해줬다. 선민이형 데뷔골도 축하하고 좋은 모습이었다.
-자신감이 붙었나.
온두라스라는 팀이 월드컵에 나가지 않지만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승리였다. 대구=박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