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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 사령탑에 데이비드 와그너 허더즈필드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한편, 레스터시티의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는 데이비드 와그너는 독일계 미국인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2군을 이끈 바 있다. 2015년 9월에는 허더즈필드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허더즈필드에서 128경기를 지휘, 49승27무52패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5-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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